이제서야 인사드리네요..^^;

2005.04.30 09:15

김진영 조회 수:5705

뉴욕으로 오기 전 간다는 인사만 했었는데..
도착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진작에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조금은 늦은것 같은것 같지만 또 저랑 진작부터 연락된 사람들을 통해 들어 들어 알고 계실 것 같기도 해요...^^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셨죠? ^^
이번 해 한국이 황사가 무지 심하다던데.. 어떻게 다들 고생 안하시고 넘어가셨는지...^^;
전 도착한 다음날부터 감기에 걸려서.. 아직까지 감기랑 지내고 있어요~
감기가 어찌나 독한지..ㅋㅋ 아주 난리랍니다~ ^^;

확실히 제가 느끼는건 제가 있던 곳이 참 좁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거에요. 그 좁은 곳에서 뭐 얼마나 더 잘하겠다고 그렇게 종종거리며 살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여기와서.. 이곳 사람들의 여유와 친절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떨어질 정도의 프로페셔널함까지도요.. ㅋㄷ
인종차별도 받고.. 뭐.. 마켓에 가서 물건을 계산하면서 뭐라고 뭐라고 종업원이 말했는데, 그거 잘 못알아들어서 '파든?'하면.. 그만 됐다는 식으로 자기가 알아서 계산하고..
참... 인도인 종업원한테 저런 대접 받으니 기분 되게 나쁘던데요.. ㅋㅋ
여기서 영어 못하니까... 제 권리도 못주장하고.. 따지는 범위도 한정되어있고..ㅋㅋ 정말 살아가기 위해 영어배우는 것 같아요.. ㅋㄷ

제가 오늘 여기 글을 올린 이유는- 얼마전 우연히 한동대학교 홍보단 회장이랑 알게 되었는데-
참.. 한동대학교 대단하더라구요.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한동 대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또 단지 선후배라는 이유로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에도 자기가 있는 곳에 한동 대학생이 오면 안내해주고 숙소를 알아봐주고..
멋져보이더군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참 부러웠어요. ^^
그래서 저도 혹시나 경영정보인 중에서 이곳에 오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얼굴 모른다고 연락하기 어려워 하시거나 하시지마시고-
그래도.. 한사람이라도 아는게 낫지 않겠어요? ^^;
우리는 그냥 명지인도 아니고 경영정보인이잖아요.. ㅋㄷ
베리 스페샬~ 후훗..^^

어쨌든~ 여행이든.. 어학연수든.. 이쪽으로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

멀리서나마.. 항상 경영정보 생각하고 있는거 아시죠? ^^
싸이 사진첩을 뒤적거리면서... 요즘은 더더욱 작년 이맘때가 그립습니다~ ^^
건강하세요! 모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