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

2003.12.16 15:54

박종수 조회 수:4760

간만에 휴가중에 글을 남깁니다.
감개무량하구나~~~
군대에서 지낸지 1년 6개월. 지나간 시간만 보기엔 이뤄놓은 게 하나도 없는
지라 갑갑합니당...
세상은 많이 변했고 학우들도 많이 변했고 나만 뒤쳐져 있는 건 아닌지...
3학년이 된다는 용지를 보며 충격을 받았어요. 당연한 시간의 흐름인데..
에휴...종수야. 시간을 금같이. 얼른 군 복무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공부
하고 싶군요...
  나 말고 군대에 많이 있을 우리 학우들...무지 그립구나...
오호호 이번 휴가는 상병 정기. 11박 12일의 화려한 휴가가 시작
되었습니당. 실컷 바깥 나들이 하구 집 같은 우리 부대로 가야겠다...
제대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