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활성이 필요할 듯...

2002.10.19 04:11

박성훈 조회 수:5243

안녕하세요. ED-B군입니다. 토요일의 첫번째 밤이
옅어져 가는데 잡담 좀 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하는 게 전무한 저이지만..
홈페이지를 활성화 좀 더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접속하는 사람이 그다지 많은 것도 아니니까요...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할 우려도 없을 뿐더러,
카페보다는 홈페이지를 활성화 시키는 쪽이 훨씬
남는 게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예전처럼 자체 리눅스 서버로 돌리는 게 아니기에
다운의 위험도 훨씬 낮죠.

어쨌든간에 말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만,
제가 보기엔 웹 커뮤니티라는 것들은 조잡한데다
오류도 많습니다. 잘 만든 홈페이지 열 커뮤니티
안 부럽다는 말이죠.

...라지만 실상 그렇지 않은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발전한다는 말은 '업데이트' 된다는 말과 일맥상통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접속률이 높고 글이
좀 올라와야 그렇게 되는 것이니까요.

다 아시는 이야기일테지만 말입니다.

아.. 그럼 어째서 홈페이지는 커뮤니티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인가.

만화 "쿠니미츠의 정치"에도 나오지만, 선거공략을
위한 포스터가 화장실같은 '발길이 멈춰지는' 장소
에서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처럼 말이죠.

e메일 확인하는 게 이 시대의 생활에선 가장 일반적인
행위가 되었고, 그런 김에 커뮤니티도 들어가보고 하
니까 따로 주소를 쳐서 접속해야 하는 홈페이지보다
훨씬 접속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카페에 가려고 daum을 이용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그게 먼저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학부에서 메일계정을 제공하고서
홈페이지 쪽으로 사람을 모이게 하라는 말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잘 쓰던 메일을 바꾸는 것만큼 힘든 일도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단순하게 커뮤니티를 폐쇄하고서 홈페이지로
사람을 밀어넣으면 되는 것일까요? 당연하다고밖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카페 운영자분께서 얼마나 노고가 크신지
저로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운영한다고 하는
그러한 활동이 힘들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요.

또한, 정든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향수라는 정서를 가진 인간에게는 원래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 활성을 위해 어떠한 방안을 강구하는 게 좋을까요?
글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끄적여 봤습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