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리는 부채냐? 자산이냐?

2003.05.09 19:20

이진원(98) 조회 수:4039

고참이 되고 나서야

과거에 본인을 갈구었던(?) 그때 그 고참의 마음을 이해하며

선배가 되고 나서야

과거에 본인을 갈구었던(?) 그때 그 선배의 마음을 이해하죠.

--->  우리는 그들을 독(毒)쟁이, 혹은 악역이라 부른다.

         그외 시어머니 등등의 호칭이 있다.


당시엔 참 기분 나쁘고, 그래서 한쪽으로 흘려듣고 그랬지만...

모두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 들이었습니다.

그 당시 열린마음으로 소화하지 못했던게 참 후회되죠.



후배들도... 나중에 짬밥이 되다보면

선배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왠지 이경주후배 말씀을 재탕삼탕 하는 기분이 들지만

정말 사실이에요....-_-)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대차대조표를 만들어보세요.

고언(苦言)을 아끼지 않는 선배는 자산(assets)인가 부채(liabilities)인가?

선배의 진심어린 충고 자체는 그냥 흘려버릴 비용(costs)인가?


미래 경제적(또는 그외적으로도) 자원의 유출이 예상되는

의무이고.....

현재 당신에게 비용 안겨 주었다면....

그선배는 당신에게 있어서 부채요,


미래 경제적 효익의 유입이 예상되는 자원이고...

언젠가 당신의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준다면

그 선배는 당신의 자산입니다...

선배의 충고하나하나를 흘려듣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 하고 있다면

그 것 또한 당신에게 있어서 비용화되지 않은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해 안되면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내년에 회계원리 들으세요. ^^)


저는 여러분의 자산이 되고 싶군요....

여러분들은 어떤지요...



-따뜻한 봄날에

잠시 지나가던 녀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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