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기

2003.12.20 13:03

박종수 조회 수:4082

가위바위보에서 보를 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손은 앞으로, 손바닥은 펴고,
허리 높이로 뻗어주면 되는 겁니다.

상병때가 위기라는 말은 나하곤 상관 없는 말인줄 알았는데, 저도
어쩔수 없었나봐요.
이렇게 가슴 한 구석이 뻥 뚫린 것 같은 마음을 주는 걸 모르고 왜 어젠 내가
그렇게 냉정하고 냉소적이었는지....
아무렇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 한 쪽 가슴이 저려오는게
지난 2년 반이란 시간은 덧없이 지나간게 아니었었나봐요.
  잘 가. 빠이빠이 손을 흔들어 주곤....끝이었어요...

성훈아 위로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