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2003.10.04 16:47

유재명 조회 수:5918

간만에 보는 가을햇빛이라서 넘 눈부시다. 날씨도 좋고~

근데 많이 쌀쌀해졌네?

이제 가을이구나.

하아~ 2003년 가을은 오지 않을꺼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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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재미있게 보냈나 다들?

끝까지 달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지만.. 알바때문에 아쉽다.

종덕이형, 창환이형 정말 오랫만이라서 반가웠고, 순호형 못본게 좀 걸리는군.

형들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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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엠티사진 종합해서 총 112장 사진자료실에 올려놨다.

실수로 학부사진이라고 제목을 붙혀서.. ㅡ.ㅡ;;

나랑 정민이랑 찍은 사진 종합해서 올려놓았으니까 재미있게 봐라.

정민아 사진수가 압박이다. 편집하느라 죽는줄 알았어.

너 허락없이 올렸다고 화내는거는 아니지? 저작권 도용이라고.. ㅡ.ㅡ

여하튼 내 사진 안올려준거 감사하다. ;;ㅡ.- 밥 쏠께.

장부에 기록해 놔라. -_-;

그리고 동문체육대회 사진이랑 축제사진 찍은거 있음(정민이랑 소영이, 누구라도),

편집하기 귀찮으면 나한테 보내던지 해줘.

종합해서 사진자료실에 내가 올려놓을테니까 말야.

다시는 오지않을 추억이잖아. 10년 후까지 자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다시보면 재미있을꺼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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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쉬는날이라 티비를 보는데 영화소개를 해주더라.





냉정과 열정사이(冷靜と情熱のあいだ..)

바로 다운받아서 봤는데,

감동받았어. ㅜ.ㅜ

그런데 원작(책)보다는 떨어진다는 평이 많은데..

난 재미있던걸?(물론 책은 않봤지만..)

일본 멜로영화중에 러브레터와 동급을 이루는 영화랄까?

음악도 좋았고, 영상도 좋았고, 배우도 좋았고.

무엇보다 좋은건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참 사실적으로 다룬거 같아.

사실 아직도 좋아하면서 서로 표현하지 못해서 그 오랜 시간동안 헤어져 있는게

참 공감이 가더군.

10월 10일에 개봉한다니까..

이성친구 있는 분들은 추우니까 손 꼭 붙잡고 함께 보러가고,

이성친구 없는 분들은 맘에드는 사람한테 용기내서 보러가면 좋겠다.

ㅋㅋ~ 추워지는데 이성친구 없는 사람은 더욱더 옆구리가 시릴껄~

아아~ 나도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ㅠ.ㅠ

내 성격으로는 꿈도 못꾸지만.. ㅜ.ㅜ

(가을을 타나? 영화 보고나서 너무 감성적이 되버렸네. ㅡ.ㅡ)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